지난주말 장미축제에 참석했던 하루, 오후 1시경에 화장실을 이용하려 태릉역으로 갔는데 사람들로 넘쳤습니다. 이로 인해 발생하는 혼잡함과 불편함도 적지 않았습니다. 그러나 태릉역 지하철 여자화장실은 모든 혼란과 분주함을 떨쳐내고 그 자체로 평온이였습니다. 화장실이 얼마나 청결하게 유지되었는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습니다. 이러한 청결함은 단순 청소 작업의 결과물이 아닌 청소하시는분들의 성실함과 전문성 그리고 무엇보다 헌신이 눈에 보였습니다. 모든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아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. 태릉역 지하철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.노력이 정말 분명하게 보여지며 그 결과로 수많은 시민들이 청결하고 편안하게 이용했던거 같습니다. 땀도 많이 흘리시면서 청소하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!